포항시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들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11일 북구청 자치행정과 직원들로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구미중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포항시 배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9일, 국도변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와 (사)포항시의정회 공동으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초청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판을 바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의회(백인규 의장)는 1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지난 10일, 5월 통장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이웃사랑 동네사랑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및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지부장 서윤섭)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포항시에 한우정육 70㎏(250여 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플랜텍(주) 사업장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를 마무리하고 10일 골프를 시작으로 13일까지 24개 종목에 출전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3일 경주 더케이호텔(경주시 엑스포로 소재)에서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대구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광주광역시, 경북도 세무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 담당공무원간 상호 정보교환으로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경북도는 지난 10일 포항시청에서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선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포항시, 해양수산부가 함께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해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관계기관·단체, 기업, 학계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고, 1부에서는 기념행사와 기조 강연이 있었고, 2부에서는 블루카본 국제포럼이 열렸다. 바다식목일은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바다 황폐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 속에서 육상 식목일처럼 바다에 해조류와 해초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5월 10일)이다. 올해는 세계적 블루카본 석학과 해양생태학자를 초청해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 인증 추진을 위한 국제포럼으로 진행됐다. 호주 디킨대학교 피터 매크리디 교수의 기조강연(블루카본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 동향)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의 특별강연(우리나라 블루카본 추진 전략)과 2개의 세션(탄소 흡수와 탄소 거래)으로 구분해 블루카본 IPCC 국제 인증을 위한 방법론과 정책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현재 IPCC는 맹그로브, 염습지, 해초류만 블루카본 생태계로 공식 인정 하고 있으며, 환동해 토착 해조류(미역, 감태, 모자반 등)는 육상생태계 대비 최대 50배 빠른 탄소흡수와 면적 대비 높은 탄소흡수량을 보유했지만 IPCC 블루카본 흡수원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바다숲 조성을 위해 1971년부터 지속해서 인공어초 시설 사업, 연안 해조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총 4만 ha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호미곶 주변 해역을 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게바다말 등 잘피종 주 서식지를 보전함은 물론, 관계기관 및 국제 MOU 체결, 블루카본 심포지엄, 국제포럼 개최(2022.3.16., 2023.9.14.)등 국제 네트워크를 구성해 해조류 블루카본 흡수원 국제인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280, 지방비 120)을 투입해 포항시 구룡포읍에 환동해 블루카본센터를 건립, 흩어진 연구기관과 인력을 집약해 해조류 블루카본 흡수원 국제 인증 추진 등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노력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해양 탄소흡수원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바다식목일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울창한 바다숲 조성에 전 국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대구 서구 상중이동은 14일 서구 대표 명소인 그린웨이 장미원에서 ‘2024년 그린웨이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5시부터 상중이동 새마을문고의 활짝 핀 형형색색의 장미를 배경으로 한 시낭송 버스킹을 시작으로, 6시부터 통기타 연주, 어린이 합창, 청소년 댄스 등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과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다양한 먹거리장터와 체험부스, 장미원을 둘러싼 조명,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0일 무학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황희성 금수면장을 비롯한 직원(금수면사무소, 성주군 가족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사과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천시는 자두 개화기 잦은 강우로 인해 잿빛무늬병(회성병), 세균구멍병(흑반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잿빛무늬병은 주로 전년도 감염된 열매와 가지에서 잠복하다 비, 바람을 통해 올해 열매로 감염되며 주로 열매가 익어가는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다. 하지만 올해 잦은 강우와 서늘한 날씨로 어린 열매에도 감염률이 높으며 감염된 어린 열매는 2차 전염원이 된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일 시민운동장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4만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 막바지에 진행된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와 1천 대를 활용한 드론 쇼는 힐링과 재미를 즐기는 도시 구미의 브랜드이미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에서 경북도 260만의 열망을 담아 진행된다. 개막식은 금오산과 토함산에서 채화되어 2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치고 도착한 성화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과 구미시립무용단의 육고무 공연, 뮤지컬과 댄스팀의 무대로 식전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3월 아이조아센터 개소를 필두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냉동난자사용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철분제, 비타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 '태아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도 운영중에 있다. 이에 더불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관리를 지원하는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군위군에 거주하는 모든 가정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비대위원으로 재선의 엄태영·유상범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전주혜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 등 4인을 임명했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은 3선 고지에 오른 성일종 의원과 정점식 의원이 각각 맡았다. 인선 결과에 따라 '황우여 비대위'는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인을 포함해 7인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 '영남당' '친윤당' 비판을 의식한 듯 부산·경남(PK) 정점식 의원 외에 영남권 인사가 포함되지 않았다. 계파색이 옅은 수도권 인사가 발탁돼 눈길을 끌지만 '친윤 비대위'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전주혜 당협위원장을 신임 비대위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당대표·원내대표와 함께 당 3역으로 불리는 정책위의장에는 3선 고지에 오른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발탁됐다. 당의 조직·재정 등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는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임명됐다.
대구 달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작이 이달 최종 확정됐다. 달성군은 유가읍에 위치한 과학관공원을 달성군 대표 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설계공모를 추진해 대구광역시 남구 소재 주식회사 에스엠에이의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테크노폴리스의 중심에는 3개 공원, △과학관공원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포산공원이 조성돼 있다. 그중 과학관공원은 공원부지이지만 저류지로 중복으로 지정돼 있어 이용과 개발에 제약이 따른다. 군은 그로 인해 방치돼 공원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을 해결하고자 과학관공원의 리뉴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을 저류지로서의 기능을 충족하는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
대구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군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옹기 가득 사랑·나눔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기념하고자 한다. 더불어 지역 출신인 김수환 추기경을 기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당선작에 대해 상장과 장학금(총 15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의 신청은 오는 7월 16일까지 가능하며, 기간 내 신청한 청소년에 한 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원고접수가 이뤄진다.